하나사키 히카리 (모바일 게임 '도검난무 ONLINE' 기반 드림 - 사니와)

(픽크루 출처: あの子がこっちを見ている)

• 이름

하나사키 히카리 (花咲光  , Hanasaki Hikari)

• 키

163 cm

• 나이

2n살 (2019년에서 트립후 지금 기준)

• 생일

--. 10. 23.

• 별자리

천칭자리 (오하아사 기준)

• 혈액형

B형

• 가족사항

父, 母

• 학력

대학교 중퇴? 

• 특기

검도, 달리기

• 취미

밤산책, 쇼핑

• 좋아하는 것

초코우유, 밀크티 (특히 흑당밀크티), 인형, 반짝이는 것

• 싫어하는 것

혼자 두는 것, 가치를 부정당하는 것, 급작스러운 어둠, 쓴맛

• 불리는 호칭

주인, 당신, 히카리, 히카리 언니

• 성우

(일본) 아스미 카나 / (한국) 강은애 
 
 
> 캐릭터 소개
- 외관 특징
태생으로는 회색빛깔의 머리카락과 칠흑빛의 왼쪽 눈동자와 청록빛의 오른쪽 눈동자를 지니고 있는데, 특히 오른쪽 눈색이 어찌나 오묘한지 한번 마주친 사람도 눈색만큼은 기억할 정도라고 한다. 초기도인 야만바기리 쿠니히로의 말을 따르면 어떨 때는 푸르른 봄하늘을, 어떨 때는 피어나는 새싹을 눈동자에 가득 담고 있다고 한다.
 
- 성격
" 내가 이 세계로 오게 된 건 필연이야, 난 그렇게 생각해. " 
기본적으로 해맑고 활동적인 인물. 남사들 모두에게 편하게 대해주고 잘 어울리는 편이다. 긍정적이고 당찬 모습에 마냥 솔직하고 즉흥적으로 결정해버릴 거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사람들의 부탁도 제대로 거절 못하고 선택이 느린 우유부단한 면을 많이 보여준다. 그래도 중요한 순간에는 대단한 결단력을 보여주는 타입. 초기도인 야만바기리 쿠니히로의 말에 따르면 말랑말랑해 보이는 게 전부 같지만 그건 착각일 거라 말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그런 진중한 태도를 모두에게 보여준 적은 없는 듯하다.
 
-  인물 배경
외동으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제대로 관리치 못하는 사당을 무녀로서 홀로 가꾸며 자라왔다. 그 때문에, 친구들과 방과 후에 놀았던 기억이 전무한 편. 물론 사당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칭찬해주는 날도 있었지만 그것도 한 순간이었다. 해가 갈수록 부모는 그런 환경에 익숙해져 가고 이제는 놓아버리고 싶지만 말할 타이밍을 놓쳐버린 탓에 이도 저도 못하는 자신에게 자유가 절실해지던 그때 모든 걸 뿌리칠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온 것이다. 10월의 어느 날 강의가 끝난 후, 모두가 회사에 가 비어있는 집에 가방을 내려놓고 사당 청소를 하던 중 귓가에 들려오는 것은 사람들의 목소리였다. 그 소리에 이끌려 가보니 보이는 풍경은 거리 축제. 여름 불꽃축제도 아니고 무언가 싶어 의아해하지만 흥미가 무척 끌리는 듯 무녀복을 갈아입을 생각조차 못한 채 거리로 나선다. 여러 가게들을 둘러보며 눈빛을 반짝이던 그녀의 발걸음이 머문 곳은 구석에 위치한 허름한 구슬뽑기 가게였다. 문 안쪽 여우가면을 쓴 사람은 그녀에게 안쪽으로 들어오면 특별히 한번은 무료로 뽑게 해주겠다며 붉은색 구슬을 뽑으면 엄청난 상품을 주겠다고 전한다. 의기양양해진 그녀는 힘찬 발걸음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그러고선 크게 돌린 손잡이와 함께 나온 것은 다름 아닌 붉은 구슬. 진심으로 기뻐하지만 정작 받게 된 물건은 낡고 초라한 회중시계 하나였다. 이걸 무얼 어떻게 하라는 거야, 침들은 가긴 가는 거야? 라며 의심 가득한 눈빛을 거두지 못하지만 일단 받아든 채 닫혀있던 문을 열자 보이는 풍경은 아까의 거리가 아닌 맑은 하늘에 작고 높은 산들 가운데 고즈넉이 위치해 있는 전통 가옥 한 채였다. 그렇게 그녀는 사니와로 발령됨으로써 원래의 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관련 능력
초등학교 때부터 체육에, 특히 검도에 재능이 있어 트립되기전까지도 대학 동아리에서 대표선수를 했었다. 그걸 살려서 현재는 남사들이 위험에 처하면 해당 시간대와 지역으로 이동하여 검술로 같이 싸우는 편. 또한, 사당을 살피는 집안이니 선조 때부터 무녀의 피가 있던 것은 당연한 사실이기에 영력도 어느 정도 처음부터 있었다. 지금은 그때보다 더 세져 오랜 시간이 걸려 현현되는 남사들도 버틸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 인물 관계
 
미카즈키 무네치카 "칼은 주인을 따를 뿐이지."
처음으로 쥐게 된 태도이자 혼마루의 기둥. 아직 영력이 불안정할 때 얻어왔던 검이라 현현 시간이 오래 걸렸던 기억이 있다. 주인인 레이는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도 신비롭고 큰 존재감이 있지만 깊이가 가늠 안가는 생각들에 가끔은 어쩌면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불안함을 갖게 만드는 남사라고 생각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역시 사람의 형태를 지니고 있어도 신의 본질은 인간과 다르다는 것 느끼게 해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나는 가짜가 아니다. 당신을 위한 걸작. 그렇지?"
초기도이자 가장 레이와 보낸 시간이 길게 보낸 덕에 그녀의 속사정까지 모두 아는 유일한 남사이다. 그는 자신의 주인을 복제품이라는 점에서 자신이 괴로워하던 편견들을 모두 깨주고 원래 가지고 있던 자신의 가치를 일깨워준 존재로 생각한다. 지금은 몇 달 전의 수행 후, 그녀의 근시로서 든든히 그 옆자리를 지키고 있다.
 
야만바기리 쵸우기 "나를 쥐었다면, 그만큼의 완벽한 주인이라는 게 확인된 거로군."
시간정부본부에서 이미 현현되어 온 남사. 그래서인지 영력을 나누어 현현시킨 남사들보다도 자기주장이 뚜렷하고 자존심이 센 편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자신의 복제품인 야만바기리 쿠니히로를 본인과 동일시하게 대하고 오히려 더 붙어 지내는 모습이 자꾸만 보이는 게 자기가 저 가짜군보다 나은 것투성이인데 왜 똑같이 대하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듯 최근 들어 그녀에게 많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인다.
 
미다레 토시로 "있지, 주인님. 일이 없으면 놀자!"
첫 단도이자 취향이 비슷해 친구처럼 지내는 존재. 현세에 갈 때는 가끔 함께 가 옷을 둘러보며 쇼핑을 하기도 하고 유명한 디저트 가게에 가 수다를 떨며 먹기도 하는 그런 사이다.
 
- 기타
: 수호화는 네모필라.
: 2021년 10월 25일 날짜로 기혼 상태로 변경.
: 사용하는 검은 와키자시이며 도명은 '天の川'
: 최근에 시간역행자가 자신이 사니와가 되지 않도록 역사를 바꿔버린 평행 우주가 있고 그 속에도 같은 영혼의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특수 임무 파견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 (드림주 콜라보 요소)